생각날 때마다 쌓아올릴 회사 다닐 때 꿀팁

퇴사를 5개월 앞두고서

다음 직장을 위해 적어보는 (내기준) 꿀팁

1. 퇴근후에 졸라 바쁜척하기

약속없고 집순이인거 티내는 순간

번개약속 1번멤버되는거 순식간..

무조건 존나 바쁜척~

2. 혼낼 땐 걍 네네 하고 자리와서 알아보고나서 반박하기

상사가 갑자기! 불러서

뫄뫄씨; 이거 왜 이렇게 한거야? 누가 이렇게 하라했어?? 지랄하면

아무리 하란대로 제대로 해놨어도 기억 하나도 안나고

바로 반박하려고하면 당황해서 어버버하게 됨,,

걍 앗 네 다시 해오겠습니다,, 한번 알아보겠습니다,, 하고

자리와서 상황파악하고나서 다시 가서 반박조지기

이거 저번에 님이 이렇게 하라해서 이렇게 한건뎁쇼?

3. 입은 최대한 무겁게

당연한 말이지만 은근히 뒷담화하면서 동의구하면

하하 허허 아 진짜요? 아 정말요? 그렇구나~하고 넘어가야하고

여기서 입을 무겁게 해야한단건

그냥 일상적인 주말에 뭐했는지 요즘에 집에서 뭐하는지

요즘 관심사며 취미는 또 뭐인지 이런거 너무 상세하게 말 안하는거

경험상 구구절절 요즘에 집에서 뭐하는지 취미 뭐인지 말하다보면

블로그나 sns에 그거 관련해서 쓸 때

혹시 내가 말한 취미같은거 검색하다가 나인거 알아보면 어떡하지,,,,하고 고민만 늚..

 

4. 퇴사할 때 컴퓨터정리 철저히..

지금 나의 상황.... 컴퓨터 정리 한다고 하다가

지금 제대로 안한거같아서 왠지 매우 찝찝..ㅜㅜ

 

 

아직 많지가 아내요...

퇴사전까지 차근차근 쌓아올립시다요..